Saturday, September 5, 2009

Another news for Dr. Moses Lee preaching at Hopewell Baptist Church

한미 함께 세계선교 앞장선다
호프웰침례교회 이방석 목사 초청부흥회 성료
주일대예배 첫 외부강사 설교...1만5천명 운집

From : Atlanta Chosun Ilbo
http://www.atlantachosun.com/data/read.php?id=news_online&no=8450



지난 30일 노크로스에 위치한 호프웰 미셔너리 침례교회(담임 윌리엄 L. 쉴즈 목사, 이하 호프웰교회)에 미국과 한국 양국간 선교의 꽃이 활짝 폈다.

호프웰교회는 주일 대 예배 첫 외부 설교자로 ‘러브 애틀랜타 기도운동’을 추진중인 이방석 목사(예수선교교회 담임)를 초청해 일일 부흥회를 열고 한국과 미국 양국이 세계 선교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주일예배는 찬양, 광고, 헌금, 새 신자 환영, 특별 퍼포먼스, 설교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특별 공연 순서에서 호프웰교회는 하나님이 창조한 아름다운 세상 곳곳에 선교의 깃발을 꽂는다는 세계 대 화합 차원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예수선교회는 신나는 찬양에 맞춰 바디 워십을 선보여 호프웰 교인들로부터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번 이방석 목사 주일예배 초청 부흥회는 한국계 아내와 결혼한 윌리엄 L. 쉴즈 목사의 평소 깊은 한국에 대한 관심과 현재 두 교회가 함께 애틀랜타에서 추진 중인 ‘러브 애틀랜타’ 기도운동에 관한 인연으로 이뤄졌다.주일예배에서 ‘아브라함의 3중 축복’을 주제로 설교한 이목사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이 세계에서 큰 민족이 되고 이름이 창대 해지고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 아브라함에게 축복한 것처럼 현재 전 세계에 복음의 씨앗이 전파돼 열매를 맺고 있다”며 “이제 예수선교교회와 호프웰교회를 중심으로 모든 교회가 연합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주일예배에 앞서 이목사는 “미국 교단에서 인정 받는 쉴즈 목사와 함께 러브 애틀랜타기도운동을 펼치게 기쁘다”며 “내년 르완다 집회를 쉴즈 목사와 함께 방문하게 될 예정으로 이번 호프웰교회의 주일예배 설교 초청은 쉴즈 목사 30년 목회 중 첫 번째 일로 한국과 미국의 세계선교에 대한 화합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이날 본당을 가득 메운 교인들은 쉴즈 목사와 함께 한국어로 ‘주여!’를 연발하고 본당 강단에 성조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게양되는 등 이날 호프웰교회는 한미 양국의 세계선교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조숙희기자 cho@atlantachosun.com


▲이방석 목사가 호프웰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이방석 목사가 호프웰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